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울산 현대/2022년/K리그1 (문단 편집) === [[동해안 더비|31R]] VS [[포항 스틸러스]] (홈, 1:2 패) === ||<-3><:>[[파일:K리그1 로고(흰색).svg|height=50]][br]'''{{{#ffffff 하나원큐 K리그1 2022 31R[br]2022년 9월 11일 (일요일) 16:30}}}'''|| ||<-3><:>'''{{{#001d49 [[울산문수축구경기장|{{{#001d49 울산문수축구경기장}}}]] ([[울산광역시|{{{#001d49 울산}}}]])}}}'''|| ||<-3><:>'''{{{#001d49 주심 : 김용우 }}}'''|| ||<-3><:>'''{{{#001d49 관중 : 11,345명}}}'''|| ||<:>[[파일:울산 현대 엠블럼.svg|height=100]]||<|2><:>'''{{{+5 {{{#001d49 1 : 2}}}}}}'''||<:>{{{#!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FFF 10%, transparent 10%), linear-gradient(30deg, #FFF 60%, #04a4d6)" [[포항 스틸러스|[[파일:포항 스틸러스 시안블루 엠블럼.svg|height=100]]]]}}}|| ||<:>'''{{{#fff 울산 현대}}}'''||<:>'''{{{#04a4d6 포항 스틸러스}}}'''|| ||<:>'''36' [[마틴 아담]] (PK)'''||<:>[[파일:득점 아이콘.svg|height=20]]||<:>'''49' [[고영준]]([[완델손]])[br]90+3' [[노경호]]'''|| ||<-3><:>'''[[https://youtu.be/UGhqgggiyv0|{{{#001d49 경기 하이라이트}}}]]'''|| ||<-3><:>'''{{{#FFF Man of the Match: [[알렉스 그랜트|{{{#FFF 그랜트}}}]]}}}'''|| ||<-12>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7D875B 8%, transparent 8%, transparent 15%, #014099 15%, #014099 29%, #7D875B 29%, #7D875B 36%, transparent 36%, transparent 43%, #014099 43%, #014099 57%, #7D875B 57%, #7D875B 64%, transparent 64%, transparent 71%, #014099 71%, #014099 85%, #7D875B 85%, #7D875B 92%, transparent 92%), linear-gradient(45deg, #7D875B, #7D875B 20%, #feb913 20%, #feb913 40%, #7D875B 40%, #7D875B 60%, #feb913 60%, #feb913 80%, #7D875B 80%)" [[파일:울산 현대 엠블럼.svg|height=110]]}}} || ||<-12><:>'''{{{#feb913 2022 K리그1 31R [br] 울산 현대 선발 라인업(4-2-3-1) }}}'''|| ||<-12> CF [br] [[마틴 아담]] [br] (74' [[레오나르도(1997)|레오나르도]]) || ||<-3> LW [br] [[바코(축구선수)|바코]] ||<-6> CAM [br] [[이청용]] [br] (83' [[아마노 준|아마노]]) ||<-3> RW [br] [[김민준(2000년 2월)|김민준]] [br] (25' [[윤일록]]) || ||<-6> CDM [br] [[박용우(축구선수)|박용우]] ||<-6> CDM [br] [[이규성(축구선수)|이규성]] || ||<-3> LB [br] [[설영우]] ||<-3> CB [br] [[김영권]] ||<-3> CB [br] [[김기희]] ||<-3> RB [br] [[김태환(1989)|김태환]] || ||<-12> GK [br] [[조현우]] || 이 경기부터 2021년에 군 입대를 한 [[정승현(축구선수)|정승현]]이 전역해 스쿼드에 합류, 완전체 수비라인을 구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 상대 포항 또한 [[하창래]]가 전역한다.] 원래 이 기간에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이 열릴 예정이였었던지라 울산 입장에선 국대 차출로 또 골머리를 썩힐 뻔했으나, 아시안게임이 연기되면서 다행히 국대 차출 걱정을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됐다. 양 팀 모두에게 승점 6점짜리 경기이다. 이 경기를 잡아야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킬 수 있는 울산 입장에서도 그렇고, 포항도 아챔을 나갈 수 있는 3위 자리 유지를 위해 죽기살기로 뛸 것이다. 상대 포항의 주전 공격수 허용준이 경고 5장 누적으로 이 경기에 결장하는데, 허용준의 빈 자리에는 이승모의 제로톱이나 뒷공간 노리기에 특화된 김승대, 그것도 아니면 U22 카드로 이호재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즉, 오히려 상대가 어떻게 나올지 더욱 예측이 어려워졌으므로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한다. 또한 신진호와 신광훈이 직전 경기에서 징계로 휴식을 취해 체력을 세이브한 상태로 동해안 더비를 뛸 수 있으므로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 경기 전 나온 출전 명단에서 엄원상이 빠졌는데, 홍명보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팔 부상 때문에 2주간 결장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엄원상이 없을 때 패배를 했던 경우가 많은 울산에 최대 악재가 터지고 말았다. 정승현은 스쿼드에 합류하긴 했으나 선발로 나오진 못하고 벤치를 지켰다. 또 지난 경기에서 U-22 필드 플레이어 두 명 투입으로 카드 5장을 모두 활용한 것과는 달리 다시 골키퍼 설현빈을 스쿼드에 넣고 김민준만 선발로 내보내며 또 다시 교체 카드 3장 만을 쓰겠다고 예고했다. 저번 경기와는 다르다는 마음가짐으로 전반부터 상대의 압박에 압박으로 대응하며 경기를 이끌어 갔고 전반 35분, 상대 골문 앞에서 윤일록-김태환-설영우-이청용까지 멋진 연계가 이어진 끝에 이청용의 슛이 그랜트의 팔에 맞으며 VAR 확인 결과 페널티킥이 선언, 마틴 아담의 강력한 슛으로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포항의 공세가 거세졌으나 어찌저찌 유효한 공격 찬스를 허락하지 않았다. 그러나 후반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고영준의 돌파를 수비진 그 누구도 저지해내지 못하며 마무리로 날린 구석을 찌르는 슈팅에 동점을 허락하고 말았다.[* 지난 전북 원정에서 나온 바로우의 동점 골과 거의 비슷한 구도였지만 막지 못했다. 또 한 번 같은 실점 패턴이 반복된 것이다.] 이후 후반기에 계속 지적됐던 체력 저하 문제가 아니나 다를까 이번 경기 후반전에서도 나타나며 후반전은 점점 포항에게 기회를 내줬고, 부상으로 빠진 엄원상을 대신해 나온 윤일록은 전반전에는 그나마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후반에는 역시나 전혀 활약을 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후반 추가 시간 울산이 상대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슈팅 기회를 잡았으나, 공격진들이 이 찬스를 모두 미루는 환장할 플레이를 보여주며 오히려 포항에게 역습을 허용했다. 여기서 신진호의 롱패스를 이호재가 헤더로 연결한 것이 골대를 강하게 맞히며 튕겨나왔고, 수비에 나선 울산 선수들 중 아무도 이 세컨볼에 집중하지 않고 멀뚱멀뚱 바라만 보고 있다가, 포항이 마지막 교체 카드로 투입한 신인 선수 노경호의 중거리 슛이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가며 버저비터 극장 골을 실점하고 말았다. 그대로 경기가 끝나며 이번 시즌 첫 역전패와 함께, 명절 마지막 날 10,000명이 넘게 온 홈 관중들 앞에서 동해안 더비 2연패라는 참담한 결과만이 남고 말았다. 2021년부터 써드 킷 착용 시 패한 적이 없다는 징크스가 깨져버린 것은 덤이다. 성남전에서 나온 문제점이 수원전에서 조금은 해결된 줄 알았으나, 현실은 그저 암울했다. 후반전에 에너지 레벨이 떨어지는 문제가 후반기 내내 반복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도 교체 카드 3장을 선택한 홍명보 감독의 고집을 넘어선 아집이 결국에 이 사단을 내고 만 것이다. 일부 선수들에게도 책임을 물 수 있는 것이, 김영권은 이번 경기에서도 전반전에 아찔한 턴오버를 발생시키며 수비 불안의 중심이 됐고,[* 물론, 팀에서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하고 있는 선수 중 하나가 김영권이라는 것도 고려할 필요는 있다.] 교체 투입된 윤일록은 유효 슈팅을 단 한개도 기록하지 못한 데다 후반 막판에는 피파울 여부나 공의 라인 아웃 여부를 스스로 판단해 따라가지도 않고 포기해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플레이만을 선보여 울산의 7번이라는 등번호에 스스로 먹칠을 하며 많은 팬들의 질타를 받았다. 무엇보다 이 사단의 원인이 되는 홍명보 감독은 경기가 다 끝나고 선수들이 서포터즈 석으로 인사를 오는 자리에서 제일 뒤에 숨어 있다가 팬들의 거센 비판이 들리자 제일 먼저 [[런동님|라커룸 안으로 들어가버리고 말았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선수들의 심리 문제만을 언급하며 팬들 속을 뒤집어 놓은 것은 덤이다.[[https://www.sports-g.com/dwcN7|#]]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